[고터/고속터미널 맛집] 줄 안서는 가성비 식당 '시그니처랩'

 

금요일 저녁, 고속터미널에서 친구들과 약속을 잡았는데요

원래는 파미에스테이션에 있는 식당 2곳을 알아봤는데

두 군데 다 웨이팅이 너무 길더라고요

그래서 고속터미널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영동선을 찾아가면 쉬워요

 

 

 

 

영동선 쪽으로 향하셨다면

승차홈 1번을 찾으면 되는데요

 

 

 

 

스타벅스 서울고속터미널점

바로 옆에 있는 식당 '시그니처랩'입니다

 

 

 

 

 

점포명은 '시그니처랩 반포점'입니다

 

 

 

 

일단 외부에 줄이 안 선 모습!

안심입니다

 

 

 

 

그렇담 메뉴를 볼까요?

매장 외관에서 메뉴를 살펴볼 수 있어요

시그니처랩은 브런치 식당으로 브런치 메뉴를 비롯해

피자, 파스타 등을 판매해요 

 

 

 

시그니처랩 메뉴판

 

 

자세한 메뉴는 이걸 참고해주세요!

 

 

 

 

 

브런치 식당인 만큼

오후 3시까지는 브런치 메뉴1개와 커피 2잔을

19000원에 할인 판매하더라고요

 

 

시그니처랩 메뉴

 

 

저는 저녁 시간대에 갔기 때문에 단품 메뉴로 주문했어요

근데 주의점! 시그니처랩 이용시간입니다

시그니처랩 반포점은 저녁 8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저녁 7시 30분에 주문을 마감해요. 좀 빠르죠?

 

 

 

 

그래서 일행이 오기 전에

서둘러 주문을 마쳤습니다!

카운터에 가서 주문하고 진동벨이 울리면 받아오는 방식이에요 

 

 

 

 

 

물이랑 수저, 휴지, 물티슈 등도

셀프로 가져오는 방식인데

이때가 마감시간이라 그런지 물을 뜨러 가니

물통 하나를 통째로 가져가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원랜 안된대요. 물은 컵에 떠가야 함!

 

 

 

 

주문하고 15분 정도 있으니 메뉴가 나왔어요

피자를 시키면 음식 나오는 데 시간이 좀 더 걸린다고 합니다

 

 

 

 

짜잔! 한상 가득 시켜보았습니다

4명이라 메뉴 4개를 주문했어요

피자는 사실 사이드 메뉴...맞죠?

샐러드나 브런치 메뉴 하나 더 시켰으면 딱 좋았을 것 같아요 

 

 

 

 

시그니처 스타일의 까르보나라

꾸덕한 크림 소스인데 느끼하지 않아 좋더라고요 

 

 

 

 

크림 파스타를 시켰으니 오일 파스타도 하나!

봉골레도 시켰는데 여기 봉골레는 그렇게 맛있는 편은 아닌 듯 합니다

소소했어요

 

 

 

 

 

그리고 면을 두개 시켰으니 밥도 하나!

김치 볶음밥을 시켰는데

베이컨도 듬뿍 들어있고 소시지도 있어 좋더라고요

계란후라이 대신 수란이 올라간 점도 독특했어요

전~혀 맵진 않습니다

 

 

 

 

 

그리고 마르게리따 피자

원랜 루꼴라 피자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품절이더라고요

루꼴라 피자가 더 인기가 좋은 것 같아요

 

 

 

 

4명이서 뚝딱 해치우고 바로 나왔습니다ㅎㅎ

1시간이면 충분하더라고요

이렇게 4개 주문해서 6만원이 나왔는데 가성비 괜찮죠?

 

 

 

 

 

내부도 꽤 넓어서 회전율이 빠를 것 같아요 

우선 입구 쪽 모습이고요 

 

 

 

 

입구 바로 앞에는 2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나란히 있어요 

 

 

 

 

 

안쪽은 이런 모습

자리가 널널해서 혼밥하는 분도 계셨어요

 

 

 

 

 

안쪽까지 자리가 많고

의자도 편하더라고요 

 

 

 

 

 

고속터미널역에서 웨이팅 없고

빨리 식사할 수 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시그니처랩 반포점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