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맛집

[인천공항 1터미널 출국장/입국장 식당]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왕돈까스, 볶음밥

삐루 2023. 11. 22. 07:47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삐루입니다

제가 최근에 말레이시아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출국하기 전에 가족들과 함께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밥을 먹었거든요

제가 공항 가서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할 때 후기가 많지 않아서 직접 포스팅해봅니다

 

 

인천공항 가서 출국 수속을 밟은 뒤에

면세구역에 가서 식사를 했는데요

제1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12번 게이트 부근으로 가면

식당들이 6개나 모여있어요

푸트코트 같은 곳인데요

 

 

한쪽은 손수헌, 남산왕돈까스, 버거헌터 이렇게

한식, 돈까스집, 버거집이 있고요

 

 

 

 

반대쪽 푸드코트에는

포, 손수헌, 케세이호 등

쌀국수집, 한식, 중국집이 있어요

 

 

저희는 인원이 많다보니 두 쪽에 있는 음식을 다 가져다 한쪽에서 먹었어요

다만 이렇게 될 경우에느 음식을 들고 다른쪽 구역으로 넘어가서 먹어야 해요

 

 

 

양쪽 구역 모두 물은 물론 음료수, 주스, 술도 팔고 있어요

술은 일반 소주, 원소주, 생맥주가 있었는데요

원소주는 기본 가격이 2만원 ㅎㄷㄷ

 

 

 

 

생맥주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있어서 한잔 했습니다

맥주 가격은 8000원이었던 것 같아요

 

 

 

 

활전복 해물 순두부찌개 (가격 13,000원)

 

 

순두부찌개와 김치찌개가 가장 먼저 나왔어요

순두부찌개는 순두부가 숭덩숭덩 들어가 있고

국물도 칼칼하니 맛있었어요

 

 

 

흑돼지 두부 김치찌개 (가격 10,000원)

 

 

김치찌개는 고기가 퍽퍽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 

흑돼지가 이렇게 별로일 수 있다고...?

 

 

 

케세이호 볶음밥&등심 탕수육 세트 (14,000원)

 

 

그리고 케세이호 볶음밥과 등심 탕수육 세트

볶음밥은 짜장 소스 섞어서 먹으니 꿀맛

탕수육은 딱 급식에 나오는 그 조금 저렴한 맛이었어요

탕수육은 아쉬었습니다

 

 

 

클래식 왕돈까스 (가격 11,500원)

 

 

왕돈까스는 딱히 왕돈까스 크기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왕돈까스는 한 30분 넘게 기다린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라 그런가?

이때 무빙이 한창 인기였는데 그 열풍인가...

저는 무빙에서 왕돈까스 보고 먹고 싶어서 주문하긴 했는데

다들 같은 마음이었을까요? :)

 

 

 

 

그리고 번외편!

여행 갔다가 돌아와서 입국장 식당 '소담반상'입니다

 

 

 

 

 

차돌 된장찌개, 돼지 김치찌개, 진곰탕, 떡갈비 등등 있었는데요

아침에 일찍 오니 김치찌개밖에 안돼서

김치찌개랑 김치찌개+떡갈비 반상 요 두가지를 시켜먹었어요

 

 

 

맛은 뭐 그냥저냥

고국의 맛이라 반가웠습니다 

 

 

 

아침에 소주까지 뚝딱...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