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용리단길 맛집] 이색 요리와 함께 와인 콜키지를 '도리도리'

요즘 신용산역 쪽이 용리단길이라고 해서 핫하잖아요

이쪽에서 와인바를 다녀왔어요 

와인바 같기도 하고... 야키토리집 같기도 한 이 곳... 

일단 들어가보시죠!

 

 

도리도리는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

계단이 가파르니 주의하시구요~

 

 

 

 

내부는 이런 분위기예요

전체적으로 어두운데 이런 데가 술 마시기 딱 좋은 분위기인 거 아시죠?

 

 

 

 

평일 저녁에 갔더니 자리는 꽤 있었어요 

 

 

 

 

저는 용산 근처에 와인 콜키지되는 곳을 원해서 이곳으로 왔어요 

콜키지 비용은 1병당 2만원

마침 선물받은 와인 2병이 있어서 들고 왔습니다

 

 

 

 

와인을 가져왔지만 여기는 야키토리 맛집이기 때문에

꼬치 하나씩과 생맥주 한잔씩 먼저 주문했어요

 

 

 

 

기본 안주는 토마토절임!

이것마저도 아주 맛도리!!

 

 

각자의 취향에 맞게 주문한 꼬치

이건 목살이구요

 

 

 

이건 테바사키교자라고 닭날개만두예요

닭날개 안에 만두소를 넣은 메뉴!

 

 

 

그리고 모래집! 일명 똥집입니다

세가지 메뉴 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와인과 함께 먹을 메뉴도 준비했어요

한우타르타르와 돼지갈비튀김

 

 

 

 

한우타르타르 이게 진짜 존맛탱이에요

소스도 넘 맛있고!

와인과 잘 어울려요.. 와인 벌컥벌컥.. 

 

 

 

이건 돼지갈비튀김인데 간장양념치킨 같은 맛...?

다른 데서 흔히 볼 수 없는 이곳의 시그니처인데

맛 자체는 흔했어요ㅋㅋ

 

 

 

 

메뉴가 다 준비됐으니 와인을 마셔봅니다

 

 

 

메뉴들이 맛있어서 와인 두병 순삭

 

 

 

그리고 이건 의외의 맛도리

알감자튀김인데 솔직히 알감자라고 해서 그냥 그랬거든요

근데 이 메뉴가 제일 맛있었어요 !!!

이거 꼭 시키세요 한우타르타르랑

 

 

 

계산대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셋이서 이렇게 먹으니 배불렀고

콜키지 2병 금액까지 13만원 나왔습니다

 

 

 

계단 조심하시고

안녕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