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쏠비치] 호텔 C동 슈페리어 트윈 오션뷰 객실 후기 (feat.체크인 방법)

올해 여름 휴가로 다녀온 삼척 쏠비치 후기입니다!

 

 

우선 쏠비치 리조트의 시그니처인

산토리니 광장 사진으로 시작해봅니다!

산토리니 광장은 리조트 2층(c동 기준)에 위치해 있어요

 

 

저녁 먹고 산책하기에 너무 좋답니다!!

 

 

 

저는 석식 뷔페로 저녁을 먹었는데

산토리니 광장에 위치한 식당 야외 테이블에서 먹어도 넘 좋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 객실!

삼척 쏠비치는 리조트(콘도)형과 호텔형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저는 2인 여행이라 호텔형으로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좀 더 나가지만요ㅎㅎ

 

 

리조트는 A동과 B동, 호텔은 C동과 D동인데요

C동이 비교적 양쪽을 이동하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제 방은 C동 슈페리어 트윈 오션뷰 객실인데요!

오션뷰는 삼척 해수욕장 방면과 증산 해수욕장(촛대바위) 방면 중 고를 수 있어요

 

층수는 8층까지 있는데 제가 도착했을 때는

삼척 해수욕장 방면은 2층 아래밖에 방이 안남았다고 해서

증산 해수욕장 방면으로 7층 방을 골랐습니다

 

 

저는 이쪽 뷰도 만족했어요

방에서 촛대바위가 보이거든요ㅎㅎ

 

 

제가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50분쯤 이었는데요

체크인은 낮 12시부터예요.

 

하지만 보통 좋은 방을 배정받기 위해 일찍 간다고 하더라구요

오전 9시부터 대기번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고층의 삼척해수욕장 방면 오션뷰를 원하신다면 이 시간 맞춰가시면 좋을 듯 해요

대기번호는 무인 기기에서 뽑으면 됩니다

 

오전 11시50분에 도착한 저는 대기번호 53번을 뽑았어요

대기 시간은 그다지 길지 않았습니다. 한 20~30분? 걸렸던 것 같아요 

 

체크인은 금방 마쳤으나 입실은 불가했어요

룸 청소가 필요한 상황이라서 정리가 다 된 후에 문자를 주는데

저는 4시 넘어서야 문자를 받았네요

오션플레이에서 놀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체크인하면 입실 전까지 짐을 맡아준다고 합니다!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체크인 할 때 조식을 신청할 수 없다는 거였어요

조식, 석식은 뷔페 식당에 직접 가서 예약을 해야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일찍 예약하는 게 좋을 듯 해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오션플레이)가 있어서 그런지

창가에는 옷을 널어두지 말란 안내문이 있었어요

대신 객실 안에 빨래건조대가 있으니 이용하면 됩니다!

 

 

슈페리어 트윈룸은 킹 사이즈 침대 1개와 싱글 사이즈 침대 1개로 돼 있어요

객실이 깔끔해서 물놀이 후 꿀잠자고 왔답니다!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