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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 선물 혹은 쇼핑 리스트 : 화장품/약/과자/사케

놀고/해외여행

by 삐루 2023. 1. 22.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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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시 쇼핑 많이들 하시는데요!

일본 여행 시 사는 것들,

특히 삿포로에서만 살 수 있는 쇼핑 리스트를 공유합니다

제가 실제로 사서 써보고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우선 떼샷부터!

 

삿포로클래식 / 동전파스 / 남산 사케 / 오토코야마 준마이 다이긴죠 / 시로이 코이비토

요시미 옥수수 과자 야끼토우키비 / 오타이산 / 시세이도 뷰러 / 마끼야쥬 뷰러 / 가리비맛 프링글스 

스프카레/ 골든커리 / 이름 모를 카레... 등등

 

앗 사진은 못 찍었지만 

퍼펙트휩 클렌징폼도 사왔어요

 

 

 

 

 

우선 면세점에서 산 것부터!

신치토세 면세점에는 먹거리 위주로 많이 파는데요

 

 

 

 

저는 여기서 1760엔짜리 24개입 2개랑

660엔짜리 9개입 1개 샀어요 

 

 

 

 

1760엔짜리 두 개 산 이유는

밀크초코맛, 화이트초코맛 두 종류 다 들어간 건

1760엔짜리밖에 없어서예요 

 

 

 

 

포장을 뜯으면 이런 모습이에요

박스 자체도 예뻐요

 

 

 

 

박스를 열면 이렇게!

근데 이거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일본판 쿠크다스라고 알고 샀는데 그거보다 훨 맛있어요

 

제가 준 모든 이들도 다 너무너무 맛있다고 극찬을...더 사올 걸 후회돼요

저는 과자를 잘 안 먹는 타입인데도 맛보고 선물하기가 싫었다니까요^^;;

시로이코이비토 이건 꼭꼭 무조건 사세요!!

 

 

 

 

시로이코이비토는 돈키호테에서는 못봤고, 오타루 시내 가게에선 봤는데

오타루에서 사서 오는 건 번거롭잖아요

아무래도 출국 전에 면세점에서 사는 게 좀 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면세점에서 요시미 옥수수 과자 야끼토우키비도 구매했습니다

10개입짜리 하나만 팔더라구요

 

 

 

 

 

 

이 과자가 좋은 이유는 이렇게 10개입이 개별 포장 돼 있다는 점

직장 선물로도 하나씩 돌리기 좋고

깜빡하고 생각 못한 사람 있는데 약속이 잡혔다?

그럼 저거 하나라도 챙겨가면 챙긴 티를 낼 수 있어요

 

 

 

 

야끼토우키비는 맛은 콘칩이랑 비슷해요

근데 콘칩보다 좀 더 짭짤한 느낌

조금 더 자극적이에요

 

 

 

 

저도 귀국 후 집에서 삿포로 클래식이랑 하나 까먹어봤는데요~

콘칩이랑 모양은 다르죠?

맥주 안주로 딱! 하나씩 주워먹기 좋게 생겼어요

 

 

 

 

 

이런 모양!

그리고 옥수수 알갱이도 들어있답니다

 

 

 

 

과자 위주로 먼저 주워먹다보면

이렇게 옥수수 알갱이만 남는...

 

 

 

 

 

그리고 면세점에서 살 수 있는 또 다른 과자 

홋카이도에서만 파는 홋카이도 한정 프링글스인데요

가리비맛이에요

 

 

 

 

 

이렇게 3개씩 들어있습니다!

홋카이도 한정 가리비맛 프링글스는 돈키호테에도 팔아요

저는 돈키호테에서 발견해서 돈키호테에서 샀는데

면세점보다 더 저렴한 것 같아요

 

 

 

 

 

맛은 저는 짭짤하고 괜찮았는데

친구는 이런 걸 왜 파냐고... 진짜 별로래요....

호불호가 있으니 선물용으로는 비추입니다

대신 홋카이도 한정이니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돈키호테에서 사서 호텔에서 맛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공항에서 이렇게 3종의 카레도 샀습니다

일단 가운데 골든 커리는 너무 유명하죠?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등 종류별로 있고요

맨 아래 카레는 처음봐서 이름도 모르고 그냥 사봤어요

주부에게 선물용으로 드렸답니다

 

 

 

 

그리고 스프카레!

저는 삿포로에서 스프카레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가족들도 맛보여주고 싶고, 한국에서도 또 먹고 싶어서 한번 사봤어요

그 맛을 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이건 아직 안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일본 여행이니만큼 사케를 사시는 분들도 많죠?

삿포로 여행이니 역시나 북해도 한정 사케를 사봤습니다

왼쪽이 그 유명한 오토코야마 준마이 다이긴죠,

오른쪽은 같은 라인인데 그거보다 좀 약한 것 같아요 

신치토세 면세점가 기준 왼쪽은 5만원대 초반, 오른쪽은 2만원대 초반입니다 

 

 

 

 

오토코야마 준마이 다이긴죠는 16.9도 술이고요

상온 혹은 냉장 보관해서 시원하게 먹는 사케예요

5만원 정도 주고 산 건데 국내 이자카야에서는 20만원대에 판대요

 

 

 

 

 

먹어보니 드라이하고 신선한 맛이더라고요! 쓰지 않아요

 

 

 

 

2만원대 오토코야마 사케는 더 순한 맛?

가볍게 선물하기에도 넘 좋을 것 같더라고요

단 술 반입제한이 인당 2병이니 참고하세요

 

 

 

 

 

 

 

 

돈키호테에서는 저는 별로 안 샀어요

산 거라곤 퍼펙트휩 클렌징폼, 가리비맛 프링글스뿐!

시세이도 뷰러를 사고 싶었는데 전부 품절이더라고요 

 

 

시세이도 뷰러와 마끼야쥬 뷰러는

스스키노 역 주변 다른 드럭스토어인 '마츠모토키요시'에서 구매했어요

 

 

 

 

 

그리고 동전파스랑 오타이산은 삿포로역 다른 드럭스토어인 '다이코쿠'에서 구매했어요

비에이 투어 가이드 분이 약을 살거면 돈키호테 말고

다이코쿠에서 사는 게 싸다고 하시더라구요

오타이산 16개입은 하나에 548엔에 구매했습니다

동전파스 가격은 역시 548엔에 구매했어요 

 

 

 

 

 

오타이산은 소화제인데 숙취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주변에 하나씩 돌리고 싶었는데

16개입은 가격이 부담스럽더라고요

근데 편의점에 가니 3개입이 팔아서 이걸 여러개 구매했어요

 

 

 

 

 

오타이산 3개입 가격은 240엔!

선물로 막 돌리기에 적당한 가격이죠?

 

 

 

 

 

오타루 오르골당에서도 오르골이나 인형 등 기념품 많이 사시더라구요

그럼 다들 즐거운 쇼핑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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