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이젤발트 뷰 맛집] 경치 좋은 카페 이용 가능 '스트랜드 호텔'

안녕하세요 삐루입니다

오늘은 스위스 이젤발트에 위치한 카페 겸 식당을 소개할게요

이젤발트는 인터라켄에서 버스 타고 30분 거리에 위치한 동네인데요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죠! 그만큼 경치가 좋아요

그중에서도 경치를 구경하며 식사나 커피 한 잔 가능한 곳이 있어요

 

 

 

 

 

이젤발트 호수가에서 멀지 않은 '스위스 스트랜드 호텔'인데요 

Strand hotel이라서 현지식으로는 슈트란트 호텔이라고 읽는 것 같아요

호텔 숙박객뿐 아니라 누구든 와서 커피나 식사가 가능합니다

 

 

 

위 사진에서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에요

 

 

 

 

 

 

호수가 제일 끝에 있는 호텔이고

이렇게 야외 테라스가 있는 공간에서 식사, 커피 가능합니다

 

 

 

 

이 입구 쪽 풍경도 너무 좋지만 반대쪽 뷰가 정말 좋아요

입구에서 바라보는 정면 풍경이겠죠!

 

 

 

 

바로 호수가가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인데요

마치 호수 위에서 커피를 마시는 기분이랄까요

 

 

 

 

저는 이 자리가 비어서 바로 앉았는데

다들 탐내는 자리였나봐요

저 갈 때 바로 일어나서 자리를 옮기시는 분이 있더라고요

 

 

 

 

물론 저도 이전 분이 마시고 간 자리를 치우기 전에 앉은 거였어요 ^^

테이블 정리가 늦다보니 일단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저도 금방 주문을 해서 나왔어요

 

 

 

 

계산서도 느낌 있어 보이는 기분

커피 한 잔 가격은 5.2프랑

한국 돈으로 7800원 정도인데요

한국에서도 근교에 경치 좋은 카페가면

1만원 이상을 받는 곳도 있으니

스위스 물가 감안하면 그렇게 비싸진 않은 것 같아요

 

 

 

 

뷰가 이렇게 좋은데

이것까지 감안하면 오히려 가성비 식당입니다

 

 

 

아름다운 이젤발트 호수의 풍경!

커피나 식사 하시면서 여유롭게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