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아침 일찍 문 여는 '카페살레' 땅콩 디저트 천국

 

 

제주 비양도에서 캠핑을 마치고

아침 일찍 우도 쪽으로 나왔어요

우도에서 아침밥을 먹고 커피를 한잔 하려고 했는데요

일찍 문 여는 카페를 찾기 어렵더라고요

 

 

 

 

 

우도는 많은 분들이 차를 타고 느즈막히 들어오시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문 여는 카페는 많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해도 문 연 카페가 안 나오더라구요

그러던 중 지나가다 발견한 카페가 바로 '카페살레'입니다 

 

 

 

 

 

사실 카페살레도 정식 운영시간은 

아침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인데요

주인 분께서 오픈을 준비하시는 동안

오픈했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보니 맞아주시더라고요 

 

 

 

 

카페에 들어서면 이런 모습!

카페살레는 땅콩 디저트의 천국인데요

땅콩아이스크림도 팔고 땅콩쿠키도 팔고

 

 

 

 

카페 한쪽에는 땅콩이 한가득 준비가 돼있기도 했답니다

직접 만드신다는 뜻이겠죠!

믿음직스러워요

 

 

 

 

 

카페살레 메뉴는 위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커피 종류에도 우도땅콩소보루라떼, 우도땅콩아인슈페너 등 

신기한 메뉴가 많죠?

 

에이드와 차 종류에도 제주한라봉스무디, 제주청귤소다, 제주 한라봉차, 제주청귤차 등

지역 특산물을 살린 메뉴가 가득했답니다

 

 

 

 

또 제주도에서 많이 먹는 디저트 종류인

당근 케이크도 가득했어요!

 

 

 

 

 

 

쿠키도 먹음직스럽고요

쿠키 종류는 우도땅콩카라멜쿠키, 우도땅콩초코쿠키 외에도

화이트말차쿠키, 호두초코칩쿠키 등이 있어요

마들렌도 레몬마들렌, 얼그레이 마들렌 두 종류가 있네요 

 

 

 

 

 

그리고 카페 한쪽에는 엽서와 메모지, 마스킹 테이프 등

소품샵에서 팔 법한 것들을 팔고 있었어요 

 

 

 

 

 

카페 입구 쪽 뷰는 이렇습니다!

우도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

너무 좋지 않나요?

 

 

 

 

문 앞에는 거울과 화분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포토존으로도 많이 이용하실 것 같아요

 

 

 

 

그 안쪽으로는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고요

 

 

 

 

 

안쪽 테이블은 이런 모습!

1층은 넓지 않지만

2층도 있어서 이용하기 불편하진 않으실 거예요 

 

 

 

 

2층 사진은 못 찍어 왔는데

2층에선 바다 뷰가 더 잘보이더라구요!

 

 

 

 

저는 밥을 먹고 온 터라 이것저것 먹진 못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었는데요

카페살레의 다양한 메뉴를 즐기지 못한 게 아쉽네요 

 

 

 

 

우도에서 일찍 문 여는 카페를 찾으시거나

땅콩 아이스크림, 땅콩 쿠키, 땅콩 커피 등

다양한 메뉴를 즐겨보길 희망하시는 분들이라면

카페살레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