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더몰 아울렛 쇼핑 리스트] 구찌, 프라다, 미우미우 제품 사진 有

 

안녕하세요!

앞선 포스팅에서 피렌체 시내에서 더몰 아울렛 가는 방법을 안내해드렸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더몰 아울렛에서 쇼핑할 만한 목록,

즉 쇼핑 리스트를 풀어볼까 합니다

 

 

 

 

저는 9시 10분 버스를 타고 갔고요

피렌체에서 더몰 아울렛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예요

근데 좀 일찍 도착해서 10시 직전? 한 9시 55분쯤 도착했더니

이미 8시 50분 버스를 타고 오신 분들이 아울렛 앞에 줄서계시더라구요

다음 차 타고 오신 분들이 뛰어가는 광경도 볼 수 있습니다

 

 

 

 

바글바글하죠?

 

 

이와 달리 옆에 있는 모스키노 등등 매장에는 텅텅

 

 

 

 

도착하자마자 몽클레어 매장으로 뛰어가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가장 줄이 많았던 건 구찌, 그 다음이 몽클레어였어요

의외로 프라다에는 줄이 없었답니다

 

 

 

저는 그래서 가장 먼저 프라다로 향했어요

프라다는 구찌 건너편에 있어요

구찌에서 더 위로 올라가면 몽클레어구요 

 

 

 

매장을 찾기 쉽도록 곳곳에 더몰 지도도 나와있습니다 

 

 

 

 

줄이 없는 프라다!

들어가보시죠

 

 

 

 

 

저는 프라다 백팩을 보고 싶었는데요

아울렛 전용 모델인 것 같았어요

 

 

 

 

자세히 보면 이렇습니다!

 

 

 

 

프라다 파우치랑 힙색도 귀엽죠

 

 

 

 

 

이제부턴 진열대에 있는 것들을 쭉쭉 보여드릴게요

 

 

 

 

이런 프라다 천 가방도 귀엽더라구요!

 

 

 

 

청으로 된 프라다 에코백? 같은 재질이 귀여워서 꺼내서 보여달라고 했어요

요청하는 대로 어렵지 않게 보여줍니다

들어보기도 수월하고요 

 

 

 

남자분들은 프라다 벨트랑 지갑도 많이 보시더라구요

 

 

 

 

프라다 이런 라인은 어머니들도 많이 보고 계셨어요

 

 

 

 

프라다 지갑도 종류가 참 많았습니다 

 

 

 

 

여기까지 프라다!

 

 

 

더몰 아울렛에는 프라다랑 미우미우가 같은 매장에 있어요

구경하기 편해서 오히려 좋아!

미우미우에 확실히 젊은 여성분들이 많았어요 

 

 

 

 

 

미우미우는 확실히 귀엽고 깜찍한 느낌

큐티뽀짝합니다 

 

 

 

다시 프라다로 돌아와서

신발 쪽!

 

 

 

이런 프라다 신발은 남친 혹은 아빠 선물용으로도 넘 좋아보였어요 

 

 

 

 

 

운동화도 귀엽고 

하지만 전 프라다에선 아무것도 사지 않았습니다 (반전)

 

 

 

이어서 구찌로 가보겠습니다 

 

 

 

역시나 한국 사람이 많았어요 

 

 

 

 

프라다는 가방이랑 지갑 등 위주가 많았는데

구찌는 의류 종류가 많더라구요 

 

 

 

노스페이스 구찌도 발견!

 

 

 

 

 

구찌에는 우리나라 백화점 모델들도 좀 있었어요

가방이나 지갑이요!

 

 

 

지갑을 이렇게 전시해놀 만큼 엄청 많았어요

무슨 길거리에서 파는 핸드폰 케이스 전시마냥... 

 

 

 

 

 

구찌 매장이 되게 큰데요

반층 내려가면 구두랑 운동화가 있어요

저는 여성용 구찌 로퍼를 사고 싶었는데 사이즈가 품절이더라고요

이래서 다들 오픈런 하나 싶은...

 

 

 

 

부츠도 시선 강탈 

 

 

 

슬리퍼도 귀엽죠

털 달린 게 취향저격 

 

 

 

 

전 위에 검정 구두? 로퍼?를 사려고 했는데

사이즈가 없음 :( 

 

 

 

 

 

아쉽게 신발 욕심은 접고...

 

 

 

 

대신 머플러랑 스카프를 왕창 사왔어요!

더몰에서 꼭 사야하느 게 바로 구찌 머플러와 스카프인데요

가격이 저렴하고 선물용으로 돌리기에도 좋거든요

한국 가격으로 한 20만원 초중반?

이거 사려고 매대에 계신 분들 엄청 많아요

그래서 머플러, 스카프 쪽 매대에만 직원 2명이 상주하고 있어요

 

 

 

 

 

 

구찌에서 로퍼를 못 사서 토즈 로퍼를 돌아봤습니다

 

 

 

 

셀린느도 구경했어요

셀린느는 가방은 백화점 라인이나 신상이 별로 없었고

아코디언 지갑 정도 살 만 한게 있었네요

 

 

 

 

 

그리고 끌로에 도착!

끌로에 우디백이 있었어요

근데 가격은 그렇게 합리적이진 않았어요

 

 

 

 

 

셀린느 부츠 귀여워서 한번 찍어보고 

 

 

 

생로랑도 한번 둘러봤습니다

 

 

 

 

마르니에서 사려던 백팩

 

 

 

 

 

백팩 대신 이걸 사왔답니다

 

 

 

 

 

 

그리고 버버리에서 패딩도 사왔고요!

발렌티노에서 가방도 하나 건졌어요

확실히 발렌티노가 이탈리아 브랜드라서 가격이 합리적이더라고요

즐거운 쇼핑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