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휘닉스 섭지코지] 어느 동이 제일? '블루동 34평 로얄더블온돌' 후기

 

 

 

제주 여행 당시 머물렀던 휘닉스 섭지코지 후기를 쓰려고 해요

휘닉스 섭지코지는 성산에 위치한 섭지코지 안에 있어서

섭지코지를 관광하기에 아주 최적이랍니다!

숙소에서 산책하듯 가볍게 섭지코지를 오갈 수 있어요 

 

 

 

 

 

휘닉스 섭지코지는 크게 34평 로얄 4인실과

54평 로얄스위트 6인실로 나뉘는데요

블루동, 오렌지동, 레드동에 각각 위치해 있답니다

 

 

 

 

 

블루동, 오렌지동, 레드동은 각각 이 위치예요!

저는 블루동을 썼는데 만족했습니다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는 블루동이나 오렌지동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오렌지동에 프론트와 편의점, 조식 레스토랑이 있어서

오렌지동에 가까운 곳이 좋거든요!

 

블루동은 오렌지동과 마주보는 바로 앞 동인 데다

블루동에도 수영장과 사우나 등이 있어서 편리했어요

 

 

 

 

 

저는 블루동에서도 로얄더블온돌 A타입을 이용했어요

더블베드룸+온돌룸+거실로 구성된 곳이에요 

 

 

 

 

 

들어가면 이런 뷰

일단 오션뷰인 것이 합격입니다!!!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 방이 침대가 있는 더블베드룸이에요

사진은 침대가 좀 작게 나왔는데 2명이 쓰기 넉넉한 베드룸입니다

침대 옆에는 화장대와 의자가 있고요 

 

 

 

 

화장대 옆으로는 화장실이 있어요

휘닉스 섭지코지 34평엔 화장실이 총 2개!

 

 

 

 

 

방 안 화장실에는 욕조도 있고요!

 

 

 

 

제주 숙소에서 일회용 칫솔과 치약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

이제 다들 아시죠? 

제주 휘닉스 섭지코지 어매니티는 이렇습니다!

 

 

 

 

 

다시 거실로 나와 쇼파 뒤쪽, 

왼쪽 방으로 들어가면 이쪽은 온돌방이랍니다

 

 

 

 

 

이 방은 침대가 없는 온돌방이고 침구가 있어요

침대를 쓰지 않으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면 딱 좋겠죠

저는 2명이 썼기 때문에 이 방에는 짐을 넣어뒀어요

 

 

 

 

온돌방에 옷장도 있어서 옷을 걸어두고

캐리어를 넣어두기 딱 좋았거든요

 

 

 

 

 

입구 옆쪽으로는 주방도 있어요!

기본적인 조리도구나 수저, 컵 등이 구비돼 있습니다

식탁도 4인용으로 널찍합니다

 

 

 

 

다만 저는 식탁이 아닌 거실에서 식사를 해결했어요

아침엔 조식을 먹고 

저녁엔 근처에서 맛있는 것들을 포장해와서 

거실 테이블에 펴놓고 먹었답니다

 

 

 

 

 

성산 근처에 맛집이 많잖아요

그래서 포장해와서 먹기에도 너무 좋더라고요

제주 휘닉스 섭지코지의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운 음식으로 유명한 빨간집에서 

오돌뼈를 포장했고요

 

 

 

 

위를 보호해주기 위한 주먹밥도 필수!

 

 

 

 

 

마농치킨에서 마늘치킨을 포장해왔어요

미리 전화하고 갔더니 따끈한 치킨을 바로 받을 수 있었답니다

 

 

 

 

 

거실 테이블에 쫙 펴놓고

한라산 소주와 함께 먹으니 최고!

 

 

 

 

다음날은 야식으로 인한 죄책감을 덜기 위해 

섭지코지를 한바퀴 돌았어요!

휘닉스에서 전동바이크나 전동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다닐 수 있더라고요

 

 

 

 

오렌지동 위쪽으로 올라가면 빌릴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섭지코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레포츠는

전통카트, 전동바이크 1인, 전동바이크 2인, 전기자전거 등으로 나뉘고요

이용시간에 따라 요금은 각각 다르니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투숙객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요. 섭지코지 입장은 무료입니다!

 

 

 

 

 

그럼 즐거운 제주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