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야장 맛집] 가맥집에서 먹는 차돌박이와 라면 '모아식품'

요즘 날씨가 너무 더운데요

얼른 여름이 지나고 야장을 즐길 수 있는 가을이 찾아왔으면 해요

야장하면 을지로죠!

가을에 즐기기 좋은 야장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요

 

 

 

 

 

 

 

바로 모아식품인데요 

위치는 을지로3가, 을지로4가, 충무로의 중간 정도예요

 

 

 

 

 

모아식품은 테이블이 몇개 없는 가맥집이에요

자리가 많지 않아서 웨이팅할 확률이 높더라구요

근데 저는 7시에 갔는데 운 좋게 자리가 있었어요

여름이라 야장을 안하시는지^^;;

저도 덥긴 더웠는데 이 분위기가 좋아서 땀 뻘뻘 흘리며 먹었어요 

 

 

 

가맥집 답게 라면, 쥐포, 노가리 등등 메뉴가 있었고요

대표 메뉴는 바로 고기예요!

차돌박이를 제일 많이 드시는 것 같아요

다만 고기주문 마감시간이 따로 있어요

평일엔 저녁 8시반까지, 토요일엔 저녁 6시반까지예요

 

 

 

저도 차돌박이를 시켜봤는데요

비닐 위생봉투(?)에 투박하게 담아 나오는 게 포인트!

 

 

 

반찬은 이렇게 나와요!

네모낳게 잘려있는 버섯 보이시나요

버섯을 엄청 많이 주시고

파김치 양 보이시나요

심지어 리필도 해주심... 

 

 

 

소맥 말아서 같이 먹으면 꿀♥

차돌박이 하나 시켜서 여자 셋이서 먹으니 딱이더라구요 

 

 

 

후식으로는 라면을 시켰어요 

신라면 꿀 맛 

 

 

 

파김치 리필 양 보이시나요

인심 좋으시더라구요!

야장하기 좋은 날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