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비 오는 날엔 따뜻한 국물이 땡기는데요
비 내리던 날에 수제비가 땡겨서 찾아간 '삼청동 수제비'예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삼청동이에요!
일부러 이집 수제비가 먹고 싶어서 찾아갔는데요
안국역에서 거리가 멀어 고생했지만 너무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오래된 가게 분위기!
진정한 맛집 느낌이죠
가끔 줄을 서기도 한다는데
저는 평일 6시 15분쯤 도착했더니 자리가 여유로웠어요
메뉴는 단촐합니다
대표적인 메뉴 수제비를 비롯해서
감자전, 파전, 녹두전 등 곁들여먹을 수 있는 전이 다양해요
저는 수제비와 감자전을 시켰어요
여자 둘이 가서 수제비 하나, 감자전 하나를 시키니 딱 배부르더라구요
이렇게 세팅을 해주시구요~
김치 두 종류를 각자 테이블에서 세팅하면 됩니다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두 종류인데
열무김치가 더 맛있어요!
수제비와 함께 먹기에 딱!
먹음직스럽네요~~
수제비 양이 꽤 많아요
저는 여자 둘이 가서 수제비 하나, 감자전 하나 시켜서 먹었더니
너무 과하지 않고 딱 배부르게 먹었어요
감자전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바삭바삭하고 담백하고ㅠㅠ
비오는 날 수제비와 감자전 조합은 꿀!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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