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맛집] 가성비 훌륭한 스시 오마카세 '유루유루' 디너

광교 호수공원 근처 놀러 갈 일이 있어서
인근 맛집을 찾던 도중 발견한 사시미(스시) 오마카세예요
디너 기준 인당 8만원 정도로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다행히 방문 전날에도
캐치테이블에서 자리가 있어 바로 예약했어요

 

좌석은 총 10개 정도 됐어요
저는 중간 자리에 착석한 덕분에
모든 메뉴를 바로바로 먹었ㅎㅎ

셰프님 두 분이서 뚝딱뚝딱 만들어주십니다

시작은 일본식 계란찜 차완무시
보들보들 한 것이... 호로록 넘어갔습니다

이어서 전복
내장 소스에 찍어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숙성한 참돔은 소금에 찍어먹을 것을 추천해주셨어요

 

이어서 관자에 우니 올려서 김과 함께 한입에 쏙
아래는 청어인데 바로 앞에서 후루룩 말아주셨어요

다음으로 금태솥밥

 

 

기름기가 많아서 와사비와 함께 먹으면 좋아요

훈연한 삼치입니다.

양파 장아찌?와 함께 하니 상큼했어요

문어 되시겠습니다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요! 

그리고 갈치구이
튀김에 가깝게 바삭바삭합니다

 

 

막 구워 따뜻하니 더 맛있었어요
함께 나오는 오이도 새콤달콤

 

이때쯤 슬슬 배가 차는데요!

여기까진 요리였고 이제 스시 시작합니다

 

 

조개탕으로 입가심을 해주고 

 

 

 

기본 중의 기본

광어 초밥으로 출발

 

 

맛있는 건 크게크게

 

 

방어도 나오고요

 

 

이어서 참치 등살

 

 

삼치구이는 기름 지고 조금 느끼했던 기억

 

 

스시 오마카세의 인기 메뉴죠

단새우와 우니! 달아요 달아

 

 

 

무늬 오징어는 쫄깃하면서 부드러웠어요

 

 

 

고등어...?

기억을 도려내갔습니다...!

 

 

참치 뱃살

앞서서 참치 등살 먹고 이것도 충분히 맛있다 했는데

뱃살은 역시 뱃살이었습니다

 

 

 

졸복 가라아게

역시 튀김맛집!

 

 

이것도 고등어였던 것 같아요

 

 

 

이어서 장어 들어갑니다

 

 

마지막은 후토마키로 장식

옆에 계시던 여자 분은 여기서 GG 치셨는데

이거 너무 맛있어서 제가 먹겠다고 하고 싶었어요

 

 

 

아직 한 발 남았다

우동을 호로록 먹고요

우동은 깊은 맛이라기 보다 그냥 깔끔했어요

마지막을 장식하기엔 오히려 좋아~

 

 

후식은 녹차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이정도면 가성비 넘치쥬?

아주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