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삐루입니다
오늘도 후쿠오카 여행 시 갔던 숙소를 추천해드리려고요
저는 텐진, 나카스 쪽 각각 숙소를 묵었는데요
텐진 쪽에 머무른 이유는 단 하나, 쇼핑 때문이었어요
많은 짐을 갖고 다니기 힘들기에
텐진에서는 무조건 쇼핑거리인 다이묘 근처로 잡으려고 했고요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한 '더 원파이브 호텔' 텐진점에 묵었습니다
저는 밤 늦게 도착했는데
큰 거리 바로 뒤쪽에 있다 보니 위험하지 않더라고요
들어가면 키오스크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는데요
어차피 카운터로 가면 직원 분께서 키오스크 체크인을 도와주시니 걱정마세요!
로비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충전하면서 머무를 수 있는 콘센트 책상, 쇼파 등등이 있어서
편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
로비에 있는 머신으로 커피도 마음껏 마실 수 있는데요
저는 마지막 날 이용했기 때문에
체크아웃하고 짐을 맡겨둔 뒤에
공항가기 전에 남는 시간에 커피 마시고 충전하고 있었어요
시럽이랑 설탕 등등도 구비돼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칫솔, 치약 등이 있어요
슬리퍼랑 목욕가운도 객실이 아닌 로비에 있기 때문에
여기서 챙겨가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클렌징 오일같은 클렌징젤과 클렌징폼도 있었다는 것
여성 분들은 여행갈 때 여행용 꼭 챙기잖아요
더원파이브 호텔에 갈 땐 필요가 없습니다 :)
이제 로비를 지나 객실로 가보겠습니다!
객실 가는 길엔 자판기가 있었고요
물론 근처에 편의점이 로손, 세븐일레븐 등등 종류별로 있긴 해요
객실은 딱 들어가면 이런 모습
물론 일본 호텔답게 작긴 했지만
그래도 걸어다닐 공간이 있는 게 어디야 싶었습니다
캐리어 하나는 침대 옆에, 하나는 복도 쪽에 뒀습니다
침대는 폭신!
어차피 호텔에서 지낼 시간이 많지 않기에
그렇게 좁다고 느끼진 않았어요
화장실은 이런 느낌
규모가 작죠 :)
그래도 청결하고 괜찮았습니다
단점이라면 이 슬리퍼?
기내에서 주는 찢어질 것 같은 그 슬리퍼예요
나머지는 다 좋았습니다!
쇼핑하기 좋은 가성비 호텔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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