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 웨이팅 없는, '하카타 모츠나베 오야마 미야코 호텔'

안녕하세요 삐루입니다

최근 후쿠오카에서 간 맛집을 소개하려고요

후쿠오카는 모츠나베잖아요

근데 저는 웨이팅이 너무 싫어서

예약 가능한 곳으로 알아봤어요

 

여행 일정 이틀 전인데도

'하카타 모츠나베 오야마 미야코 호텔'는 예약이 가능하더라고요

'모츠나베 오야마'라는 체인점 많은 곳인데

이 지점은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이라 그런 것 같았어요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미야코 호텔 2층이에요 

 

 

 

 

저는 구글로 예약하고 갔고

메일로 예약 확인이 옵니다

6시 30분으로 예약하고 갔었는데

아직 잘 안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웨이팅도 전혀 없더라고요

 

 

 

 

 

내부가 넓은 탓도 있는 것 같아요

좌석이 많아서 아무리 많이 들어가도 수용 가능!

 

 

 

 

좌석마다 메뉴판이 놓여져 있어요

 

 

 

 

메뉴판에 한국어도 적혀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는 기본중의 기본!

모츠나베 된장맛으로 시켰습니다

1인 1630엔이고 2명이서 가서 2개 시켰어요

 

 

 

 

 

그리고 드링크 메뉴!

 

 

 

 

 

저는 일단 나마비루 한 잔~

 

 

 

 

일행은 사케를 시켰는데

잔술로도 팔아서 좋더라고요

 

 

 

 

잔술로 시켜도 이렇게 병을 줘요

작은 도쿠리에 주는데 1인당 하나씩 마시면 딱~

 

 

 

 

그리고 모츠나베가 나왔습니다

메뉴판엔 곱창전골로 나와있지만 사실 대창이죠

대창이 넉넉하게 들어있어요

 

 

 

고소하고 짭짤해서 맛있었어요

특히 두부가 넘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두명이서 모츠나베 2개, 생맥주 1잔, 사케 2잔, 칼국수 사리 등등 먹으니까

7282엔 나왔네요

테이블 비용이 748엔 붙었어요

 

 

 

 

후쿠오카 가면 모츠나베는 다들 한번쯤 먹잖아요

기왕 먹을 거 웨이팅 없고 예약 가능한 이곳 추천합니다!

구글 평점도 높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