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여행 일정] 삿포로역에서 미나미오타루, 오르골당, 유리공방, 스누피빌리지, 삼각시장

안녕하세요 삐루입니다

삿포로 여행 시 꼭 가는 곳 중 하나인 오타루!

오타루 가는 법부터 가서 즐길 것까지 소개시켜드릴게요

저는 아침 먹고 10시~11시쯤 출발했고요

오타루에서 점심 먹고 오후 3~4시쯤 돌아오는 코스예요

 

 

 

저는 삿포로역에서 JR 트레인을 타고 오타루역이 아닌 미나미오타루역에서 내렸어요

오타루역과 미나미오타루역을 비교하면 오타루역 근처에는 삼각시장,

미나미오타루역 근처에는 오르골당, 유리공방, 르타오 본점 등이 있어요

 

 

 

 

미나미오타루역에 내려서 오르골당, 유리공방 등을 지나

삼각시장에서 밥을 먹고 오타루역에서 기차 타고 돌아오면 딱이에요!

 

 

 

 

미나미오타루역에서 내리면 오르골당까지

걸어서 5~10분이면 돼요

안에 들어가면 반짝반짝 화려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탐났던 건 

일본 느낌이 낭낭한 초밥 모양 오르골인데요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길래 포기했습니다 ^^;; 

 

 

 

 

내부에 귀여운 게 많습니다

 

 

 

 

오르골당은 총 3층으로 돼 있는데요

한 20~30분이면 금방 돌아볼 수 있어요

 

 

 

 

오르골당 앞에서도 사진 많이들 찍으시더라고요

 

 

 

 

 

오르골당 바로 앞? 근처에는

헬로키티 카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랑 가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멀리서 보는 오르골당 풍경 

 

 

 

 

오르골당에서 얼마 안 가면 르타오 본점이 있는데요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곳이죠 

 

 

 

안에는 좌석도 마련돼 있는데

저는 포장해서 가지고 나왔고

포장을 잘 해주시기도 하고 날이 춥다 보니 밤에 숙소에서 먹어도 좋았어요

 

 

 

 

 

오르골당에서 나와 오타루 운하까지 

유리공방을 비롯해 다양한 상점이 쭉 늘어서 있어요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가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귀여운 유리공예 작품들

가격은 꽤 비쌉니다

 

 

 

 

스누피 캐릭터 굿즈를 파는 스누피빌리지도 있어요

 

 

 

 

귀엽죠!

인형은 물론 의류, 잡화 등등 팝니다 

 

 

 

 

다시 거리로 나와 보면 코믹한 티셔츠, 팬티 등을 파는 기념품샵이.

 

 

 

 

 

거리를 돌아보면서 걷다보면 어느새 오타루 운하 도착!

 

 

 

 

오타루 운하를 보고 이제 오타루역 쪽으로 향합니다!

오타루 운하에서 오타루역까지는 거리가 좀 됩니다

걷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리 없어요

 

 

 

 

저는 마지막으로 삼각시장에 가서 카이센동을 먹고

오타루역으로 가서 삿포로로 돌아왔습니다

오타루는 반나절 정도로 충분하고 하루면 여유롭게 봅니다

 

 

 

 

삼각시장에서 먹은 카이센동까지!

즐거운 여행 되세요 :)